연극에 마을을 담는 사람들

탄광촌의 봄

극단 광부댁의 대표 작품인 ‘탄광촌의 봄’은 개도 만원짜리를 물고 
다녔다는 탄광시절부터 석탄산업 합리화라는 명분으로 폐광이 되고, 
강원랜드가 들어 선 현재의 모습까지, 변화하는 사북, 고한의 역사적 흐름 속에서 
광부댁과 광부의 일상과 일터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