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광촌의 봄

탄광촌의 봄

탄광촌의 봄

탄광촌의 봄, 소개

팔도에서 모인 광부댁들의 빨래터 수다 같은 일상적인 탄광촌 풍경,
광부들의 애환이 술잔에 깃드는 유고공 식당에서의 광부들의 술자리, 
산업전사의 자부심부터 석탄합리화로 없어질 일자리에 대한 불안감까지 가지고 
탄광에서 일하는 광부들,
탄광 노동자들의 인권과 지역을 살리고자 하는 광부와 광부댁
그리고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길 기도하는 광부댁의 간절한 바람을 비웃듯 
벌어진 광산사고 까지...

극단 광부댁의 대표 작품인 ‘탄광촌의 봄’은 개도 만원짜리를 물고 다녔다는 탄광시절부터 석탄산업 합리화라는 명분으로 폐광이 되고, 강원랜드가 들어 선 현재의 모습까지, 변화하는 사북, 고한의 역사적 흐름 속에서 광부댁과 광부의 일상과 일터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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